BMW G310R로 기변!

사실 기변한지는 두달쯤 됐다.

전에 타던 로드윈이 고장이 너무 잦아진 탓에 잘 안타고 다녔었는데

2종소형 시험에 한번에 합격하고 바로 중고바이크를 사러 갔다.

 

원래는 코멧650이나 250으로 보고있었는데 부정적인 글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생각보다 가격차가 크지 않기에 이렇게 된거 국산말고 외제로 사자 라는 생각으로 바꼈다. (여기서 생각지도 못한게 있다는것을 나중에 알았다...)

 

그렇게 한시간가까이 구경하다가 가격대 만만한 바이크를 찾았고, 이게 현재 내가 타고다니는 BMW G310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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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전 점검

저거 사느니 mt03을 사라느니 닌자400을 사라느니 말이 많았는데

고속으로 다닐것도 아니고 시내주행이 대부분이고 하필 교통최악 부산에서 자취하고 있으니..

 

두달간 타고다니면서 느낀건

한번씩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기름 없어지는게 보인다ㅋㅋㅋㅋ

다른바이크들도 다 그런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순정 머플러 소리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교체할 생각은 없다)

라이트가 좀 약한 느낌이 있다

그외 불편하다느낀점은 없다

단기통은 진동이 심하다느니 그런얘기가 있는데 그전에 더 심한 로드윈을 타고다녔다보니 내가 둔해진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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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기변병없이 만족하면서 타고 다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