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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창녕 드라이브 10시까지 슬립온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나갈려고 보니 아홉시 반이었다 늦는다고 얘기해놓고 출발 개꿀잼 몰카? 열시반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다ㅋㅋㅋㅋ 열두시까지 창녕도착하자 얘기했었는데 일단 다 올 때 까지 기다려 봤다 다들 도착하고나서 시계보니 11시반ㅋㅋㅋㅋㅋㅋ 내가 요즘 이런거에 지쳐서 그냥 혼자다녔다는걸 까먹었다 후.. 이후론 사진이 하나도 없다 진짜 너무 더워서 혼을 빼놓는다는게 무슨느낌인지 체감하고 왔다 창녕갔으니 촌티카페 갔다가 커피한잔 먹으면서 열 좀 식히고 이런게 있다길래 한번 조회해 봤는데 저 94db이 넘으면 문제라고 한다ㅡㅡ 난 어차피 순정이라 크게 상관은 없는데 문제가 되는 바이크를 타는 사람을 조져야지 바이크 전체를 싸잡아 조져버리는 행태 정말 꼴보기싫다 예전에 고 성재기님이 했던말.. 더보기
대구 갔다가 촌티카페 방문 요즘 날씨가 버그터졌는지 평일내내 쨍쨍하다가 주말만 되면 비가 오는 것 같다 토요일에 카메라 빌린거 반납하려고 대구 일정 짜놨었는데 딱 부산만 비가왔다 어이가 없어서 참.. 주말마다 짜증나게.. 라며 중얼중얼 거리면서 딱 12시에 출발했다 출발할때도 쏟아진다 라기보단 흩뿌린다 정도였던거 같다 그냥 맞으면서 출발하다 보니 앞이 점점 안보이기 시작했지만 김해쯤 나오니까 거짓말처럼 비가 딱 그쳤다 진영 지나는길에 편의점에서 식사대용으로 뭐 하나 먹고 마시고 다시 출발 창녕쯤 지나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찍은 사진인듯 하다 어이가 없을정도로 부산이랑 극과극이다 저 사진 찍을 땐 모르다가 방금 발견한건데 오토바이 주행 위험도로는 왜 붙여놓은건지 모르겠다 공무원들 머릿속 오토바이는 125cc만 있는건지 법에는 원동기.. 더보기
촌티카페 / 다스글뤽(feat. 사고) 11시까지 김해에서 모이기로 했으나 눈뜨니 10시에 일어나버림.. 광안리에서 김해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리므로 어쩌지 하는 와중에 다들 늦잠잤다고 12시에 출발하기로 했다 신나게 잘 가던 도중 일행중 한명이 오버페이스로 돌다가 그만.. cb500x 타던 일행이라 박스가 데미지 다 입고 사람은 왼팔골절 아마 넘어지면서 땅을 짚은게 아닌가 싶다 여차저차 119부르고 용달차 부르고 교통정리하고 경찰분들 오셔서 조사하고 가시고.. 사고나는걸 너무 자주 처리하는지 처리하는 속도만 점점 빨라진다 음료 한잔씩 다 먹고난 뒤에 바로 복귀하려다가 다스글뤽에 스팀세차기 개쩐다 하니 다음 목적지는 그곳이 됐다ㅋㅋ 정신없이 세차한다고 닦고있다보니 어느덧 해가지고 카페 마감할시간.. 다음엔 좀 더 일찍와서 하던가 해야겠다 다스글.. 더보기
메타세콰이어 길, 촌티카페, 돈키호테1988 토요일 아침 10시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날씨보니 완전 봄이었다 이런날엔 안나갈순 없다고ㅋㅋㅋ 친구만나서 점심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이미 밥먹었다고 해서 혼밥하고 어디가지 얘기하다가 촌티카페로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길 잘못들어서 우연히 간 메타세콰이어 길 예전부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못갔던곳인데 여길 이렇게 지나가게 됐다 여름, 가을쯤에 오면 이쁠꺼같다며 잠시 쉬다가 담에 다시 와보기로하고 다시 출발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카페라 스내칭, 공회전 등등 소음관련된 부분은 하지말도록 권고하고 있다 미리 와있던 지인과 만나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놀고있다가 갑자기 2명 더 온다고 해서 어쩌다보니 단체투어가 됐다 다른 지인들한테 촌티카페 간다고 하니 크로플은 꼭먹으라 해서 주문했는데 왜 먹어라 하는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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