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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라이더카페

메타세콰이어 길, 촌티카페, 돈키호테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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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10시에 느긋하게 일어나서

날씨보니 완전 봄이었다

이런날엔 안나갈순 없다고ㅋㅋㅋ


친구만나서 점심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이미 밥먹었다고 해서

혼밥하고 어디가지 얘기하다가 촌티카페로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길 잘못들어서 우연히 간 메타세콰이어 길

예전부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못갔던곳인데

여길 이렇게 지나가게 됐다

여름, 가을쯤에 오면 이쁠꺼같다며 잠시 쉬다가 담에 다시 와보기로하고 다시 출발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카페라

스내칭, 공회전 등등 소음관련된 부분은 하지말도록 권고하고 있다

미리 와있던 지인과 만나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놀고있다가

갑자기 2명 더 온다고 해서 어쩌다보니 단체투어가 됐다

 

다른 지인들한테 촌티카페 간다고 하니 크로플은 꼭먹으라 해서

주문했는데 왜 먹어라 하는지 이해가 된다

저거먹으러 한번 더 가야될 것 같다 아ㅋㅋㅋㅋ


바로 헤어지기 아쉬워 돈키호테 가서 커피한잔 더 먹기로 하고

도착하니 해가 다 떨어졌다

오래는 안있을꺼라 생각하고 벽에 걸린 사진들보면서

하하호호 하다가 저기서 바로 각자 헤어지기로 했다


계획된 드라이브가 아니었던게 오히려 더 재밌었던거 같다

이런부분들은 무계획이 오히려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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