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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350

홍진데이(피트인카페) / 봉하마을 토요일 (24-04-12) 오전 10시쯤 일어나서 조금 서둘러 짐을 챙겨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어떻게 묶어서 갈지 고민하다가 일단 올려놓고 보자는 생각으로 짐을 올렸다 내가 앉을 자리가 없다.. 비집고 앉아봤는데 도저히 안될 것 같다 시시바를 떼면 짐싣고 하는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사이드 브라켓이랑 가방을 하나 더 사면 될꺼같은데.. 또 지갑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와중에 뒷타이어 공기압도 다 빠져서 충전하려니까 펌프가 완전방전이 나있었다 정말 운이 없는 날이다 결국 캠핑은 포기했다 다른사람들은 홍진데이 갔다가 캠핑장에 도착했다고 하는데 근질근질해서 도저히 못참고 일단 몸만 캠핑장으로 갔다 도착하니 저녁 6시쯤이었다 때마침 밥먹을 시간이라 준비 다해놨다고 내 몫까지 음식을 준비해서 왔다는데 미안해.. 더보기
선거일 / 카페 모토라드 / 많이 떨어진 벚꽃 친구랑 오전 9시에 만나기로 했지만 둘다 밍기적 대다가 10시 좀 넘어서 만났다 엄궁동 맥도날드에서 가볍게 맥모닝이라도 먹고 출발하려고 갔는데 이 동네 도로는 도대체가 어떻게 생겨먹은건지 공사는 언제까지 하는건지 참.. 어째저째 출발해서 가다보니 주말에 달렸던 경로와 같은 경로로 가게 됐다 갔다온지 3일밖에 안됐으니 아직 벚꽃이 남이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어림도 없는 소리... 분홍빛은 거의 다 사라졌고, 푸릇한 느낌이 많이 생겼다 같은곳에서 찍은 사진인데 확실히 3일전이랑 차이가 난다 합천 입구 쯤 와서 친구랑 점심을 먹으려고 눈에 보이는 기사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정식이 있길래 아무생각없이 그걸로 시켜 먹고 다시 모토라드로 출발 모토라드도 그때 그자리ㅋㅋ 주말에 비해 확실히 사람이 많이 없었다 모토.. 더보기
카페 모토라드 / 아직은 괜찮았던 벚꽃라이딩 토요일에 일찍 잠들어서일까 4월 7일(일) 아침일찍 일어나졌다 씻으면서 정신좀 차리고 몇시쯤 나갈까 하다가 오전 10시쯤에 집에서 나와 모토라드로 출발했다 바라클라바를 헬멧 시착용으로 받은걸 쓰고있었는데 너무 불편해서 하나 사기로 하고 일단 바이크런으로 향했다 쫀쫀한거 달라고 하니 hufs 여름용이 그렇게 쫀쫀하다고 한다 코가 좀 아프긴 했는데 쓰다보면 괜찮겠지 하고 2만원에 바로 구입했다 진해터널-마산-창원교도소-함안 방향으로 쭉 진행하던 도중 매번 지나가던 길 말고 다른길로 가보자 해서 새로운 길로 방향을 틀었다 그랬더니 처음보는 구조물을 만났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슬슬 쉴때도 됐고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다 낙동강유역 근처에 저런게 꽤 있을꺼 같은데 기념하러 돌아다니는 것.. 더보기
카페 BRL 기장에 있는 라이더카페에 밤바리로 다녀와봤다 3월 27일이었나 이날 오전까지 비가와서 그런지 밤이되니 엄청 추웠다 동래에서 친구집앞에서 만나 같이 가면서 밥도 먹고 하기로 하고 출발 할리타고 출퇴근하려니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든다면서 제발 팔아달라길래 전에 타던 커브는 이 친구한테 팔았다ㅋㅋㅋ 간만에 보니 또 반갑네 기장으로 들어가서 몸 좀 녹이려고 얼큰이돼지국밥을 먹었는데 몸녹이다 혓바닥 다녹을뻔; 처음 들어갈때만 해도 바이크 2대 밖에 없었는데 앉아서 따뜻한거 마시고 있으니 우르르 엄청 몰려왔다 나갈땐 주차할 자리도 없을정도.. 이런 장르를 처음 타보다 보니 바람이 어디로 오는지 몰랐었는데 손시린건 둘째치고 배가 너무 시리다ㅠㅠ 전 차주 한테 스크린을 받긴했는데 장착을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더보기
바접 그리고 복귀 10월에 회사 근처로 이사한 뒤로 커브도 필요없겠다 싶어서 팔아버리고 차도 그닥 필요하려나 싶어서 동생한테 줘버리고 탈것없이 겨울을 지냈다 그러다 봄이 오니 미칠것 같아서 하루만에 결정하고 3월 22일에 메테오350을 가져왔다 년식 키로수 가격 모두 맘에든다 멀티만 타던 내가 이걸 탈수있을까 싶었는데 시소기어인 것 빼면 탈만한거 같다 하필 가지고온날 저녁에 비가 와서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비만 맞고ㅋ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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