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은 월별로 정리한번 해보려고 한다
2021년 1월
친구랑 같이 황령산 주차장까지 올라갔는데
다죽어가는 125cc 두대(로드윈 125, 비본 125)라 그런지 엄청 힘들게 올라왔다
이때 아마 밧데리 교환, 헤드오버홀, 앞쇼바 오버홀, 뒷쇼바 교체 등등 많이 손본걸로 기억한다
1월말에 체인교환하는김에 타이어랑 대,소기어도 한번에 교환했다
이때까지는 너무 추워서 어디 다닐 생각조차 못했다
2021년 02월
2월 4일인가 5일에 면허시험치러 갔다가
한번에 합격해버리고 토요일(02월 06일)에 매물 구경이나 가자 해서 나왔다가
BMW 마크에 반해서 업어와버린 바이크..
친구 자동차 타고 움직였어서 시스템 헬멧도 하나 싸게 구매하고 가지고 왔다
회센터에 회사러 왔다가 찍은 사진인듯 한데.. 한겨울에 발목 다내놓고 타고다녔다
미쳐있었던것 같다ㅎㅎ
2021년 04월
3월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아마도?)
저 밑에 주차장이 있다는것도 모르고 엉뚱한데 주차해놓고
혼자 바람쐬면서 걷다가 복귀했다
매번 움직여봐야 김해 울산이던 내가 처음으로 더 멀리 가본 날
가다가 소나기맞아서 엉망이 됐었지만.. 처음으로 장거리를 움직여봤다는거에 뿌듯했었다
전에 타던 로드윈은 친구가 타고다니고(어차피 폐차해야될 듯 싶어서..)
처음 바이크타고 창원으로 넘어와본 날
2021년 5월
자동차는 몇번 해봤지만 바이크는 처음해본 환검
2021년 06월
면허도 없이 일단 바이크부터 산 친구때문에 대신 탁송해주게 됐다..
친구집에 바이크타고 가서 주차해두고 친구차타고 서면에서 거래하고
거래한 바이크는 내가 다시 타고 친구집으로 갖다놓는 형태로..ㅋㅋㅋ
이친구도 아직까지 잘 타고 있다
2021년 9월
7, 8월은 더워서 나가면 사진찍기보단 에어컨 찾으러 도망다녔나보다
사진이 하나도 없을줄이야..
1월에 비본타던 친구가 mt03으로 기변했다고 해서
번호판달고 바로 달린 귀산동
재난지원금으로 구매한 롱부츠
이 롱부츠가 나중에 엄청난 역할을 해줬다
원래 모토라드는 진작부터 가보고싶었지만
mt03타는 친구가 꼭 자기랑 같이가자고 졸라대는 바람에 못가고 있었다
왜 꼭 한번 가봐야되는곳인지 알게됐다..
이때부터 휴대폰 카메라가 초점을 못잡는 현상이 생겼다
경주 299카페
원래는 경주에 용산회덮밥(?) 여기에 밥먹으러 갔는데
밥 다먹고나니 예전 포항갈때 지나갔던 기억이있어서 가봤다
마당에 리터급으로 가득 차있어서 쿼터급인 우리는 들어가기 민망해서 밖에 주차..
2021년 10월
모캠을 해보려고 이것저것 부랴부랴 사서 떠났던 캠핑
두번째캠핑 이었는데도 부족하고 모자란게 많았다
소소한 튜닝에 눈을 뜨기 시작함!
송정가는길에 잠시 들린 해월정
예전에 비해 확실히 사람이 없었다
아마 첫방문이었던 것 같은 돈키호테1988
이때부터 거의 매주마다 간것 같다
2021년 11월
올해는 겨울이 좀 늦을라나 생각하면서 11월에도 메쉬입고 다녔었다
리어타이어가 많이 마모되서 결국 교환!
피렐리.. 뭐였는데 기억이 안난다
일행들이랑 주차하고 잠시 쉬는시간에 찍은 사진
이 날도 아마 귀산동 갔다가 복귀하는 길이었던듯 하다
알리발 레버
순정 클러치가 너무 무거워서 저걸로 바꿔본건데 유격조절 실패하고
스위치뭉치에 간섭이 있긴한데.. 그냥 무시하고 타고다닌다
머플러를 짭크라로 바꿨다
비하인드로는 저거 수거하시는분 있다고 그분 드린다더니
담날 번개장터에 중고로 12만원에 올라왔다
머플러커버 다긁혔는데 저거...
아마 이사진 돈키호테에 걸려있을듯 하다
대구 박투어 갔다가 모토라드 가는길에 날아가버린 사일런스....
이틀뒤 구변검사날이라 엄청 급하게 구했다ㅋㅋ
해운대 검사소에서 구변받고 있는 모습
94~5db로 통과!
김해갔다오는데 엄청 씨끄럽길래 보니 또 탈출해버린 사일런스..
이럴줄알고 한개 더 사놨었다
11월 말에 방문한 봉하마을
봉하마을 다녀온 다음날 일어난 사고...
롱부츠덕에 내 발에는 상처하나 없었다
물론 엑스레이 상으로도 멀쩡했다
2021년 12월
송정해수욕장 컴포즈앞
이날 유독 따뜻해서 그런지 바이크타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출퇴근용으로 가져온 슈퍼커브
가져온김에 소소한튜닝 +1
귀산동 갔다가 콰이강의다리 갔다가 다대포까지
이날 아마 집에서 나온지 14시간만에 들어갔지 싶다
김해 이너플레이스에 친구만날겸 커피마시러 갔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들어왔다
이날도 오후 2신가에 나와서 새벽2시까지 놀았던거 같다
잠시 나갔다 올꺼라고 슈퍼커브타고 장갑도 없이 나갔었는데...
최근 구입한 AGV헬멧이랑 홍진 CS-R3
CS-R3 이 헬멧은 풀페없는 지인한테 나눔해줬다
아직 1년도 안탔긴하지만
1만 7천키로일때 가져왔던 G310R이 이젠 2만8천키로...
아직은 속썩임없이 잘 타고있지만
역시 문제라면.. 모토라드 공임비...ㅠㅠ
내년에도 아무일없이 안전하게 타고 다닐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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