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털보농원펜션 박투어

5월 18일(토)

2월에 예약한 펜션을 드디어 간다

3년째 이맘때쯤 가는 펜션이라 이번엔 좀 더 재밌게 놀다와야지 하고 출발!

 

마산쯤 지나다가 너무 더워서 아 이거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으로 잠시 세웠다

여기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쉬다가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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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왕년에 국제 모터크로스 선수였다고..

연세가 있으시지만 여전히 날아다니신다

 

작년에 놀러왔다가 영향받아서 잠시 동호회 내에서 산뽕이 돌긴했는데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2대ㅋㅋ

 

2t, 4t 모델 2대인데 사장님도 4t는 궁금하셨는지 바로 한바퀴 타고오시는데 여전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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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술마시고 놀고 하하호호 하다가 일어나니 이미 트랙체험이 끝난상태였다

아쉽다ㅠㅠ

 

숲속에 미술관도 있고 한바퀴 돌다보면 볼것도 많아서 산책한바퀴 하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더웠다...

 

여차저차 집까지 땀 뻘뻘 흘리면서 와서 씻고 그대로 기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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