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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라이더카페

간만에 방문한 299라이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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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너무 늦게 잠들어서

10시에 나간다는게 결국 12시가 다되서 나갔다

 

일찍 나갔어야 했다 정말...


주섬주섬 준비하고 있는데

트럭한대가 들어오더니 저렇게 주차하고 끝..

앞에 경차한대 들어갈 자리가 있는데

이 건물 주민도 아닌데..

 

빨리 이동네 뜨던가 해야지


광안리-금정구-양산 이렇게 오는데

1시간 20분정도 걸린거 같다

 

날씨는 미친듯이 덥고

날이 좋으니 놀러가는 사람들은 많아졌고

나는 쪄죽고..

 

먼저 출발한 동생이 경주까지 거의 다 갔길래

빨리 가야했으나

이대로 가면 탈수나 무슨무슨 증상으로

죽을꺼 같아서 잠시 쉬기로 했다


어째저째 경주 휴게소 도착 후

밥먹었냐 물어보니 안먹었다길래

간단하게 휴게소에서 처리해버리고

다시 299로 가려고 나왔는데

이제 막 나온 차들인지 광이 어우ㅋㅋ


1년만에 온 299 카페

도착하니 한창 사진찍고 계셨다

 

경주 시내 지날땐 더워죽는줄 알았는데

조금 벗어나니까 시원하니 달릴만했다

스무디 한잔 마시고 네시 20분쯤?에 다시 나왔는데

생각보다 예전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없는듯 했다

저날만 그랬던건지는 모르겠다

 

나랑 동생이랑은 복귀하는 길이 달라서

바로 헤어지고 또다시 혼자..

 


5월 18일이 생일이었는데

주말에 밥이나 먹자해서 본가로 소환당했다

간만에 보는 시바댕댕이

너무 잘큰다

힘이 무슨...

아.. 얘도 팔던지 갖고와서 타고놀던지 해야되는데..

빨리 차를 suv로 바꾸던가 해야지..

 

먼지 쌓인거 슥슥 닦아내고

밥먹을 준비하고

소고기 돼지고기 2시간동안 흡입하고

9시 좀 넘었길래 슬슬 집에 가야겠다하고

정리좀 하다가 집으로 출발했다

 

가고있는데 친구한테 전화와서 송정으로 오라고ㅋㅋㅋㅋ

몇명 만나기로 했다고 해서 알겠다고 갔더니

그 몇명은 1명이었고..

어이가 없어서ㅋㅋ

잠깐 들렀다가 집으로 바로 튀었다

 

그렇게 집에오니 친구가 생일선물로 보낸 인형이 도착했는데

인형 크기가 1미터..

나 올해말에 이사가야된다고 친구야...

 


어쩌다보니 이 날도 하루종일 바이크위에서 살았네

이번주는 좀 쉬던가 해야할 것 같다

주말마다 너무.. 조져댔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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