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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드라이브

이너플레이스, 을숙도공원, 다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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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바람이나 쐬러 커브타고 나가자 해서 나왔는데

왜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끄적여본다


김해 이너플레이스

원래 이렇게 바이크가 많이오나 싶었던 이너플레이스

실내에 식물들 + 소품으로 인테리어 진짜 이뻤는데 실내사진을 하나도 안찍었...

 

천만원이 우습게 넘어가는 바이크들을 이렇게 많이본적이 있던가... 싶다

해지니까 다른팀들은 복귀하는 분위기였는데 왜 우리는 한명씩 자꾸 추가되는거지

(너무 오래있어서 사장님눈치가 좀...)


슈퍼커브110, R3, msx-125, MT03 2대, 닌자 400, NC750, 아프릴리아 RS4
텐덤중인 친구가 내려서 후다닥 찍은사진

이상태 그대로 또 뒷고기먹고 해산.... 하는줄 알았는데

왜 또 가야될 거리가 늘어나는건지 갑자기 을숙도로 향했다

금방 들어갈줄알고 장갑도 안챙겨나왔는데...


을숙도공원 주차장

원동기로 김해공항 앞 도로 달리는건 다시는 못할짓인것 같다ㅋㅋㅋ

나도 속터지지만 뒤에서 따라오는 차들은 얼마나 속이 터졌을지

서로 바이크들 바꿔타고 주차장 한바퀴씩 돌아보느라 거의 한시간~두시간 정도 있었던듯 하다

 


다대포해수욕장

전날 왔던곳을 하루만에 다시왔다..

심지어 바이크 8대

편의점가서 따뜻한음료하나 먹고 수다떨다가 이제 진짜 집에가자 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왜 또... 왜 또 더오는건지

에이프100, CRF250, R1200GS 한대씩 추가요

드림카가 와있으니 나도 발길이 안떨어지긴 했다..

저 자리에 서서 거의 한시간가량 벌벌떨면서 수다떨다가 집으로 복귀했다

가는도중에 휴대폰 밧데리 나가서 네비없이 기억나는대로 집에오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장갑없이 달리려니 죽을맛이었다


부산역 근처에서 폰밧데리가 나가버렸다

커브로는 동네 주변만 돌아다니는게 맞는것 같다고 격하게 느낀 하루였다 어우..

쿼터급으로 200키로 넘게 탄것보다 커브로 어제 주행한게 더 힘든것같다

이번주말은 진짜 집에서 쉬면서 세차나 한번씩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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