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바코, 천왕재, 촌티카페, 귀산

2/3 ~ 4일 연차 사용해놔서 할일도 없던참에

월급들어온거 확인하고 시가나 사러갈까 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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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지도에는 안나오는듯하다

20개 5만원짜리 시가릴로, 말아서 태우는 담배 한세트 사서 어디가지 하다가

지인만나서 밥먹으면서 다음 목적지는 천왕재로 정했다

 

전포카페거리에 있던 가게였는데 이름이 기억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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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재 거의 바로 앞에서 잠시 쉬려고 세워서 한컷

G310R로는 R3을 쫒아가기도 벅차다 진짜ㅋㅋ

 

원래는 천왕재에 잠깐 세워서 서로 사진찍기로 했는데

달리다보니 내려와버려서 그냥 패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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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자주오는 촌티카페 입성

시그니쳐 메뉴라 돼있어서 시켰는데 해골컵보고 당황ㅋㅋㅋ

크로플이랑 커피랑 맛나게 먹고 지인 R6 렌트하러 간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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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6... 괴물이다

언제봐도 R6..

저거 잠시 한바퀴 타다가 골반에 쥐났다

난 역시 R차랑은 인연이 아닌듯하다ㅎㅎ

 

대충 9~10대정도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무사히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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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멀리 갔다왔다

천왕재 내려와서 촌티카페 가는길에

길이 너무 좋아서 거의 고속도로처럼 느껴졌다

이런거 보면 전용도로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