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2년.. 시간 참 잘간다 정말
새해는 역시 해돋이를 봐야하나보다
송정 바닷가 들어가면서 느꼈지만 차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1일이라 더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2명 더 온다고 해서 기다리는동안 이래저래 사진찍고 놀았다
이날 차들 좀 빠지면 집에가자 했는데
차들이 빠질 생각을 안해서 6시~7시쯤에 출발했는데
미치는줄알았다 진짜ㅋㅋㅋㅋ
1일에 나간 내 잘못이다
일요일 눈뜨자마자 날씨확인하고 땃땃한거 확인하고 바로 달렸다
가는길에 풍차랑 사진도 몇개 찍어주고
애기들 구경도 좀 하면서 잠시 쉬었다 출발!
최종 목적지인 밀양댐
지나가는 바이크는 많았는데 정차하는 바이크는 없었다..
도시에 있다가 산으로 들어가니 확실히 확 추워지는게 느껴졌다
지인한테서 돈키호테에 내 사진이 걸려있다는 소릴 듣고서
밀양댐에서 얼어붙은 몸좀 녹이러 다시 방문했다
저 많은 사진들중에 내사진이 있다는게 신기했다
바로 집으로 가려고 하다가 봉하마을에 한뭉탱이 모여있다고 해서
봉하마을로 출발했다
바이크가 몇대야 대체.. 심지어 2대는 사진에 없다
여기서 한시간 정도 있다가 집에갈사람은 집에가고 귀산동 갈사람은 귀산동으로 가기로 했다
이때 집에 갔어야 했는데..
여기서 떠들고 놀다가 밥먹으러 가려고 했더니
인원이 너무 많아 먹을만한곳도 없고..
편의점 앞에 앉아 놀다가 복귀했다
집에오니 밤 열한시 반...
아침 열한시에 나왔는데 12시간을 밖에서 놀다가 들어왔다
구글 타임라인 보다가 어이없긴 했다ㅋㅋ
두시간정도는 카페, 밥먹는다고 썼다 치고
나머지 4시간은 뭐하다 왔는지 참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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