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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드라이브

대낮에 혼자 돌아다닌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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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윈125

집에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갑작스레 바람이나 쐬러 가자 해서

혼자서 어디로 갈지 한 시간 동안 검색하다가

바다가 보고 싶어서 다대포로 가기로 결정!


집에서 다대포까지..

오늘의 경로는

김해 -> 다대포 -> 김해

대충 이렇게 생각하고 바로 출발


아직 내 바이크에 액션캠이네 뭐네

이런 건 달기가 돈 아까워서 아무것도 안 달았더니

도착해서 찍은 사진밖에...

(가다가 봤던 이쁜 배경들은 그냥 내 눈으로 본 걸로..)

다대포 해수욕장

혼자 가서 멍~하니 구경만 하다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를 팔길래

한잔 마시고 다시 집으로 출발!

 


을숙도는 갑자기?

집으로 가는 길에 보니 오른쪽으로 빠지면

을숙도가 있다길래 어? 하는 생각으로

아무 생각 없이 여정에 추가됨ㅋㅋ

 

스쿠터 타고 있는 커플,

그냥 걷고 있는 커플,

앉아있는 커플...

하... 바로 나옴ㅠㅠ


계기판 고장!

을숙도에서 나와서 한참 잘 가고 있다가 뭔가 이상해서 계기판을 쳐다보니

분명 폰 네비는 60을 찍고 있지만 계기판은 움직이지 않고...

당황해서 일단 구석에 세워놓고 사진 한 장 찍고ㅠㅠ

얼마 전에 기름 게이지도 제대로 안 나와서 수리했는데 또 가게 생김..

오토바이 산지 2달 됐는데 참 고칠 곳이 많네ㅠㅠ


오토바이 타고 드라이브할 때마다 125cc의 한계가 느껴져서

기변병이 오지게 오긴 하는데..

2종 소형도 아직 안 땄고, 돈도 없고ㅎㅎ

 

다음번에는 밀양 천왕재(?)로 한번 가볼 생각임

(매 주말마다 가야지 가야지 해놓고 한 번을 안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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